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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韓大時代 (DVD) (雙碟裝) (普通版) (韓國版) DVD Region 3

金 慧秀 (演員) | 嚴 孝燮 (演員) | 柳德煥 (演員) | 劉亞仁 (演員)
YesAsia 價格: US$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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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韓大時代 (DVD) (雙碟裝) (普通版) (韓國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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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Asia 產品介紹

首部探討韓國金融風暴血淚史的電影!

《救韓大時代》(國家破産之日)改編自1997年的真實金融風暴歷史,由《全倒吧!人生》導演崔國熙執導,雲集頂尖演員陣容,包括《解碼追兇》金惠秀、《燃燒烈愛》劉亞仁、《人狼》 許峻豪、《屍殺帝國》趙宇鎮,聯同《Jason Bourne》法國影星Vincent Cassel,還有眾星韓智敏、李鎬載、權海驍、柳德焕、金洪發、宋永彰、嚴孝燮等助陣,重現當年發生在韓國動魄驚心的金融大危機。

故事發生在1997年韓國在國家破産的一周時間內,金惠秀則飾演竭力救國的貨幣政策經理韓詩賢,當時韓國政府受到嚴重打擊,不得不向國際貨幣基金組織求援,但面對國內的權利關係,加上與國外複雜的體系,究竟甚樣才能抵擋得住國家的最大危機呢?劉亞仁飾演在危機中逐利的金融才子尹正學,許峻豪則演出小工廠社長,而Vincent Cassel飾演秘密入韓的國際貨幣基金組織(IMF)的總裁。

隨碟特別收錄︰講運、談判員、配樂製作、製片視頻、角色介紹、預告片和其他花絮。

© 2019-2023 YesAsia.com Ltd. All rights reserved. 此內容乃 YesAsia.com 原文撰寫或獲授權刊登。未經 YesAsia.com 書面許可,不得轉載。

產品詳情

產品名稱: Default (2DVD) (Normal Edition) (Korea Version) 救韓大時代 (DVD) (雙碟裝) (普通版) (韓國版) 救韩大时代 (DVD) (双碟装) (普通版) (韩国版) Default (2DVD) (Normal Edition) (Korea Version) 국가부도의날 (2DVD) (일반판) (한국판)
又名: 分秒幣爭 / 國家破產之日 / 國家不渡之日 分秒币争 / 国家破产之日 / 国家不渡之日
藝人名稱: Kim Hye Su (演員) | Uhm Hyo Seop (演員) | Ryu Deok Hwan (演員) | Yoo Ah In (演員) | Park Jin Ju (演員) | Jo Han Chul (演員) | Kim Hong Pa (演員) | Jo Woo Jin (演員) | Song Young Chang (演員) | Heo Joon Ho (演員) 金 慧秀 (演員) | 嚴 孝燮 (演員) | 柳德煥 (演員) | 劉亞仁 (演員) | 朴真珠 (演員) | 趙 漢哲 (演員) | 金洪發 (演員) | 趙 宇鎮 (演員) | 宋 永彰 (演員) | 許 峻豪 (演員) 金 慧秀 (演員) | 严 孝燮 (演員) | 柳德焕 (演員) | 刘亚仁 (演員) | 朴真珠 (演員) | 赵 汉哲 (演員) | 金洪发 (演員) | 赵 宇镇 (演員) | 宋 永彰 (演員) | 许 峻豪 (演員) キム・ヘス (演員) | Uhm Hyo Seop (演員) | リュ・ドクファン (演員) | ユ・アイン (演員) | Park Jin Ju (演員) | Jo Han Chul (演員) | Kim Hong Pa (演員) | チョ・ウジン (演員) | Song Young Chang (演員) | Heo Joon Ho (演員) 김혜수 (演員) | 엄 효섭 (演員) | 류덕환 (演員) | 유아인 (演員) | 박진주 (演員) | 조한철 (演員) | 김홍파 (演員) | 조 우진 (演員) | 송 영창 (演員) | 허 준호 (演員)
導演: Choi Gook Hee 崔 國熙 崔 国熙 Choi Gook Hee 최 국희
推出日期: 2019-10-09
語言: 韓語
字幕: 英文, 韓文
製作來源地: 南韓
制式: NTSC 這是什麼?
影碟格式: DVD
區碼: 3 - 東南亞(包括香港、南韓及台灣等) 這是什麼?
出品商: IVE Entertainment
其他資料: 2-Disc
運費單位: 1 這是什麼?
YesAsia 產品編號: 1077674015

內容簡介

국가부도의날 (2DVD) (일반판) (한국판)

*Screen format:1.85:1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ound mix:한국어 돌비디지털 5.1
*Extras:
- 협상하는 사람들 : 28분50초
- 기회를 잡은 사람들 : 16분41초
- 버텨야 하는 사람들 : 10분29초
- 음악의 힘 (음성해설 켜기/끄기) : 34분54초
- 제작기영상 : 5분12초
- 캐릭터영상: 3분7초
- 티저예고편: 59초
- 메인예고편: 1분37초

*Director:최국희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About Movie 1 ]

한국 영화 최초 IMF 소재
1997년 모두의 운명을 바꾼 그날
2018년 우리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만났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실제 외환 위기 당시 비공개로 운영되었던 대책팀이 있었다는 한 줄의 기사에서 시작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OECD 가입, 경제 선진국 반열, 아시아의 네 마리 용’ 등 온통 호황만을 알리는 지표 속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일주일에 담아 재구성하였다. 국가부도의 상황을 예견하고 어떻게든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진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을 중심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비공개 대책팀, 그리고 과감히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윤정학’과 무방비 상태로 직격타를 맞게 된 서민 ‘갑수’ 등 당시를 대변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각기 다른 기억으로 내재된 1997년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와의 협상 과정이 본격화되고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캐릭터들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며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는 고용불안, 청년실업, 빈부격차 등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 문제의 시발점이 된 1997년의 모습을 통해 2018년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 있는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 공감대를 자극한다.


[ About Movie 2 ]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막을 것인가, 베팅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를 일주일 앞두고 협상에 나선 이들과 위기의 격변기를 살아가는 이들, 운명의 갈림길에 선 다양한 인물들을 IMF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생생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팀장 ‘한시현’은 모두가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이야기할 때 국가부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예견하고 대책을 세운 인물이다. 보수적인 관료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에 맞서 강한 신념과 전문성으로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그녀는 현 상황을 서둘러 국민에게 알리고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하지만 반대에 부딪혀 좌절을 거듭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위기의 직격탄을 맞을 소시민들의 편에 선 촌철살인의 대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위기를 막으려고 노력하는 한시현의 모습은 위기의 순간, 과연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한편 위기를 통해 새로운 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하는 ‘재정국 차관’은 엘리트 중심적 사고와 판단으로 한시현과 사사건건 대립하고, 비밀리에 입국한 ‘IMF 총재’는 양보 없는 태도로 한국 정부를 옥죄며 극적인 긴장감을 형성한다.

대책팀의 논의와 협상이 긴박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각기 다른 방식으로 1997년을 살아가는 다채로운 인물의 이야기는 극을 한층 드라마틱하게 이끈다. 한시현과 마찬가지로 남들보다 빠르게 국가부도의 위기를 직감한 금융맨 ‘윤정학’은 타인의 위기를 자신의 기회로 삼는 인물이다. 잘 다니던 증권 회사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투자자들을 모아 역베팅에 나선 그는 경제 위기가 가속화될수록 투자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자신의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무력한 정책과 현실에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며 IMF 시대의 또 다른 단면을 담아냈다.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는 문제없다는 정부의 호언을 굳게 믿었다가 부도를 맞게 되는 ‘갑수’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던 이 시대의 가장, 평범한 소시민을 대변하며 안타까움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 About Movie 3 ]

1997년, 그날의 사람들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카셀
연기파 글로벌 캐스팅의 조합

<국가부도의 날>은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배우들부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이자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카셀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타짜>, <도둑들>, <차이나타운>, [직장의 신], [시그널] 등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독보적 행보를 이어 온 배우 김혜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을 맡았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강한 신념과 소신을 지닌 전문직 여성 캐릭터로 돌아온 김혜수는 경제 전문가로서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면모부터 계속된 갈등에도 흔들림 없는 돌파력, 위기 상황일수록 원칙을 지키려는 굳은 신념을 지닌 인물로 극을 이끈다. <베테랑>, <사도>, <버닝> 등 다양한 색깔의 도전을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굳힌 유아인은 위기에 베팅하는 금융맨 ‘윤정학’ 역을 통해 진취적 욕망을 내보이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유아인은 동물적인 투자 감각으로 지금의 위기가 인생을 바꿀 기회임을 직감하지만, 국가부도의 위기 앞에서 무능하거나 무지한 민낯을 드러내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윤정학의 입체적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했다.
최근 강하고 남성적인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배우 허준호는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갑수’로 분해 벼랑 끝에 몰린 가장의 절박함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묵직한 울림과 공감을 전한다.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조우진은 국가의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재정국 차관’ 역을 맡아 날카로운 연기와 강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제이슨 본>, <블랙 스완>, <라빠르망> 등 할리우드, 프랑스를 넘나드는 세계적 배우 뱅상카셀이 ‘IMF 총재’ 역으로 한국 영화에 첫 출연한다. 여유로움과 냉정함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IMF 총재 역의 뱅상카셀은 이지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한시현 역의 김혜수와 팽팽한 대립각을 형성, 명품 호흡을 선보였다.


[ About Movie 4 ]

1997년 생생한 시대상의 구현
<1987>, <공작> 제작진 참여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치열한 노력을 더하다

IMF 위기 속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극의 특성상 <국가부도의 날> 제작진에게 1997년이라는 시대와 정서의 리얼리티를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다. <검사외전>, <군도:민란의 시대>에 참여했으며 <공작>을 통해 90년대의 공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던 최찬민 촬영감독은 <국가부도의 날>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97년도의 모습 그대로를 스크린에 옮겼다. ‘한시현’과 ‘윤정학’, ‘갑수’, 세 인물이 주축이 되는 각기 다른 상황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톤을 달리했다. 한시현 라인은 인물이 놓인 상황에 따라 혼란스러운 색감에서 안정된 톤으로 전환되고, 윤정학 라인은 한시현 라인과는 상반된 콘트라스트와 색감으로 보다 생기있는 톤으로 표현하여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밀도 높게 담아냈다. 여기에 갑작스런 국가적 위기에 개인의 삶이 위태로워진 갑수 라인은 핸드핼드 촬영으로 그 불안감과 위기감을 표현했다. 배정윤 미술감독과 제작팀은 대책팀 사무실부터 종금사, 한국은행 통화정책팀 사무실, 협상장, 갑수의 아파트 그리고 청와대 집무실 등을 구현하기 위해 90년대의 느낌이 남아있는 장소와 오픈 세트를 찾아 디테일을 더하는 방식으로 시대적 분위기를 리얼하게 담아냈다. 특히 한국은행 외부 촬영을 위해 실제 화폐박물관 앞 공간을 어렵게 허가받아 촬영했으며, 신문과 잡지, 영화 포스터, 로이터 단말기 등 97년의 시대상이 녹아 있는 소품부터 각종 문서 서류에 이르기까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현실성을 높였다. 시대상은 물론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의상은 <1987>, <공작>, <곡성> 등에 참여했던 채경화 의상감독이 맡아 관료 사회의 보수적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당시의 유행 패턴이 들어간 한시현의 정장 스타일을 비롯해 강남 오렌지족의 패션과 소품까지 재현해냈다. 여기에 <1987>, <강철비>, <명량> 등에 참여했던 김태성 음악감독이 음악을 맡아 국가부도의 위기 속 위태로웠던 당시 상황을 음악으로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한국영화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1970년대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통해 모든 사운드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더 킹><암살> 등 리듬감 있는 편집을 선보여온 신민경 편집감독은 스토리의 신선한 구성과 형식을 편집에서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만큼 과감하게 실제 뉴스 화면들을 사용했으며 특히 인물 각자의 사연을 최대한 흥미롭게 전하면서도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감정이 끊기지 않도록 표현했다.
附加資料可能由生產商、供應商或第三者提供,並可能只有原文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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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4月11日

此產品評論來自 救韓大時代 (2018) (Blu-ray) (香港版)
《分秒幣爭》:不管你怎麼掙扎,都不會改變的?

「這艘船快遇難了,只有趕緊跳船才能提昇生存機率。」

韓元淹腳目的年代,出口破百億、漢城舉辦奧運、韓國成為OECD第29個會員國、國民所得平均超過1萬美元,韓國人民自信心漲到最高點;1997年爆發亞洲金融風暴,韓國銀行貨幣政策經理韓詩賢預測國家可能面臨破產,不斷發出警告希望政府能夠正視問題的嚴重性,然而狀況外的政府高官急忙掩飾真相又亂投醫、財務部次官看準時機想重組韓國金融結構,拉攏財團壯大勢力、銀行投資顧問尹正學料準國家經濟即將崩盤,逆向操作準備大賺一筆、IMF國際貨幣基金組織答應幫助韓國度過經濟危機,卻提出多項不合理要求......;面對難被逆轉的危機,韓國政府與民眾能否挺住並撐過危機?

我嚴重缺乏金融知識,無論是《華爾街》或《大賣空》或《分秒幣爭》,都讓我看得有些辛苦,有太多專有名詞與金融流通概念需要被理解;然而,即便金融知識不足,《分秒幣爭》依然看得我入戲,好電影就是能把觀眾不懂的東西拍得引人入勝拍得緊張刺激好看。

《分秒幣爭》有四條故事線分頭進行,一是尹正學的逆向操作,別人拋售他進場,理由是認定政府官員肯定會為了私利而不顧中小企業死活,他說:「我要在這群無知無能的人身上豪賭一把。」;一是韓詩賢組長在男性主導的政府體系作事,一方面遭受男性長官的打壓,一方面又因為階級太低而難以撼動(推翻)一意孤行的錯誤決策,想把事情做好卻只能眼睜睜看著事情往最壞的方向流動;一是中小企業老闆岬秀,剛跟大型零售商簽下一紙巨額合約,以為人生就要苦盡甘來,卻碰上金融風暴,整個國家的經濟根基搖搖欲墜,到處都有岬秀這樣的受災戶;一是財務部次官與財團的接洽以及暗中促成不平等的IMF條約,別人的困境是自己發達的順境的陰險與狡詐。

「大韓民國完蛋了,我們現在是有錢人了!」

四條故事支線的主角不管有沒有照過面,層級越高端的支線所作出的選擇與反應,都會立即牽連(牽累或帶來利益)到另幾條支線的發展,影片一方面讓我對人性的貪婪、官員的顢頇、職場上的性別歧視等,感到義憤填膺,無奈於幾千萬人的生計掌握在一小群人手中的悲哀(低下階層的民眾不過是玩家手中的棋子,可以被輕易犧牲);一方面又感到悲傷與無可奈何,韓國經濟崩盤來自企業的快速擴張、銀行貸款審查制度隨便、政客在旁遊説火上加油等,每個環節都少一分考慮,才會導致國家經濟陷入看似亮眼實則空洞的狀態,電影的主要受災戶是岬秀,受制於無法兌現的本票而面臨公司倒閉危機,但影片的另一個隱姓受災戶則是尹正學。

(底下會提及關鍵劇情,請斟酌閱讀)

即便影片沒有交代與解釋尹正學的家庭背景,但從他不斷説:「就說了我不會被(政府)騙。」、從他對政府的不信任態度、從他摑掌投資客要他對自己賺錢一事不要太得意、從他低價買進房子後,眼見有人上吊屋內,依然冷靜的說:「這已經是我的房子了,我不會搬離開。」等等,可以猜出尹正學或許是更早之前的金融危機受災家庭孩子之一;老實說,我一度以為《分秒幣爭》裡的岬秀支線,乍看處於1997年,其實是前一波金融風暴的受災戶,然後尹正學原來是岬秀的兒子之類,藉此說明同樣的狀況不斷發生,而韓國政府一次又一次出賣人民造成無數家庭悲劇的惡行等。

「不管你怎麼掙扎,都不會改變的!」

儘管尹正學和岬秀沒有關係(岬秀反而跟韓詩賢有關),但《分秒幣爭》在電影尾聲將故事時空拉到20年後,看見肥貓們皆安然度過上一波金融危機甚至因此做大,而在他們的主導下,全球經濟體系再次發出警訊,這一次,尹正學依然保持懷疑與審慎態度準備跟政府對槓、辭去貨幣政策經理位子的韓詩賢,則帶著小學妹(女性社會地位的提升),一起面對(對抗)新一波危機,希望可以幫助更多人度過風暴......。

《分秒幣爭》再次(再再再再很多次)證明韓國導演真得很懂得如何講好一個故事,把一個偏硬的題材給拍得容易入口且讓人看得情緒激動又氣憤又感傷,《分秒幣爭》的劇本完整(雖然尹正學發現國家即將破產這件事有點交代不清),剪接俐落,演員表現精采:金憓秀的正直與無奈、劉亞仁沒有說破的祕密與憤怒、趙宇鎮的算計與陰險(讓人恨得牙癢癢)等,都令人印象深刻啊。

文/香功堂(台灣) 〔原文出处:香功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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