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ret Zoo (Blu-ray) (Normal Edition) (Korea Version) Blu-ray Regi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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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Asia Editorial Description
After saving a president from a protest, Kang Tae Soo (Ahn Jae Hong) is appointed as the new director of Dongsan Park Zoo without knowing that he needs to revitalize it. Given that there are barely any animals in the zoo, Tae Soo and his co-workers struggle to find ways to make a change with their very limited resources and budget. One day, Tae Soo sees a tiger on the street that enlightens him with a new idea – make the staff dress up and pretend to be animals! But will that be convincing enough? Never mind, just practice hard and be confident!
This edition comes with special features including pre-production making, character video, making-of, CG making and deleted scenes.
First Press comes with a postcard set, only available while supplies last.
Technical Information
| Product Title: | Secret Zoo (Blu-ray) (Normal Edition) (Korea Version) 獸頭救兵 (Blu-ray) (普通版) (韓國版) 兽头救兵 (Blu-ray) (普通版) (韩国版) シークレット・ジョブ (Blu-ray) (通常版) (韓国版) 해치지않아 (블루레이) (일반판) (초회 한정 싸인 엽서) (한국판) |
|---|---|
| Also known as: | 超“人”氣動物園 超“人”气动物园 |
| Artist Name(s): | Kang So Ra (Actor) | Kim Sung Oh (Actor) | Park Young Kyu (Actor) | Ahn Jae Hong (Actor) | Jeon Yeo Bin (Actor) 姜素拉 (Actor) | 金成梧 (Actor) | 朴英奎 (Actor) | 安在鴻 (Actor) | 全汝彬 (Actor) 姜素拉 (Actor) | 金成梧 (Actor) | 朴英奎 (Actor) | 安在鸿 (Actor) | Jeon Yeo Bin (Actor) カン・ソラ (Actor) | キム・ソンオ (Actor) | Park Young Kyu (Actor) | アン・ジェホン (Actor) | チョン・ヨビン (Actor) 강소라 (Actor) | 김성오 (Actor) | 박영규 (Actor) | 안재홍 (Actor) | 전여빈 (Actor) |
| Director: | Son Jae Gon 孫在坤 孙在坤 ソン･ジェゴン Son Jae Gon |
| Blu-ray Region Code: | A - Americas (North, Central and South except French Guiana), Korea, Japan, South East Asia (including Hong Kong, Macau and Taiwan) What is it? |
| Release Date: | 2020-07-20 |
| Language: | Korean |
| Subtitles: | English, Korean |
| Place of Origin: | South Korea |
| Picture Format: | [HD] High Definition, NTSC What is it? |
| Sound Information: | DTS-HD Master Audio |
| Disc Format(s): | Blu-ray |
| Screen Resolution: | 1080p (1920 x 1080 progressive scan) |
| Publisher: | SMLDG |
| Shipment Unit: | 1 What is it? |
| YesAsia Catalog No.: | 1092368982 |
Product Information
*Screen format:2.39:1 1080P FHD
*Sound mix:한국어 5.1 DTS-HD MA I 감독, 배우 음성해설
*Extras:
개장 준비 (04:08) > 프리프로덕션 메이킹
동산파크 식구들 (13:59) > 캐릭터 메이킹
괜찮아, 티 안 나 (15:00) > 탈 제작 메이킹
털 날리는 사투 (10:42) > 동물 연기 메이킹
동물원의 비밀 (06:25) > CG 메이킹 (BD 단독)
삭제장면 (11:34) (BD 단독)
- 모두 보기
- 형과 통화
- 원장님들
- ‘계약합시다’
- 마지막 잎새
- 누나와 통화
- 엄마와 통화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가족
*Director:손재곤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
‘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 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
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되는데…
이런 동물원 처음 봐?
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극한직업> 제작사가 선보이는 착한 코미디
동물로 위장근무라는 ‘극한직업’을 선택한 그들의 운명
쉴 새 없이 터지는 코믹한 설정과 에피소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촌철살인 대사의 향연으로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가 선보이는 착한 코미디 <해치지않아>가 블루레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하는 마약반 형사 5인방의 짠내폭발 위장 창업 수사에 이어 이번에는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하게 된 동물원 사람들이라는 한층 더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설정으로 돌아왔다.
여기에 <달콤, 살벌한 연인>(2006)으로 로맨스와 스릴러, 코미디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키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서스펜스 코미디 <이층의 악당>(2010)을 통해 독창적인 유머 코드와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손재곤 감독 연출의 <해치지않아>는 제작사와 감독의 좋은 궁합으로 극장 개봉 당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자? 호랑이? 공룡? 모두 다 됩니다!
“그 누구도, 동물원에 가짜 동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영화 속 ‘태수’(안재홍)의 대사처럼 ‘동물원에 가짜 동물이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시작되는 영화 <해치지않아>.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해치지않아>는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근무하게 된 동산파크 5인방의 눈물 나는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클라이언트가 인수한 동물원, 동산파크의 원장으로 부임해 문 닫기 일보 직전의 이곳을 정상 운영 하는 것. 하지만 다른 동물원으로 뿔뿔이 팔려가 버려서, 손님은 고사하고 동물조차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동산파크의 부활을 포기할 수 없는 ‘태수’는 직원들에게 동물 대신 동물로 위장 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
저마다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태수’의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동산파크의 직원들은 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가 되어 동물원으로 출근하기 시작한다.
반신반의했던 처음과 달리 어느새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의 털, 땀, 눈물 어린 도전은 정글 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연상시키는 한편, 많은 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의 초짜 원장 ‘태수’는 쇼맨십 충만한 콜라 먹는 북극곰으로, 동산파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거리낄 게 없는 동산파크의 터줏대감이자 까칠한 수의사 ‘소원’(강소라)은 앞만 봐야 하는 비운의 사자로, 평생 운영해 온 동산파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허덕이는 헌 원장, ‘서원장’(박영규)은 마치 본인의 상황을 빼다 박은 고개 숙인 기린으로 거듭난다. 여기에 동료 ‘해경’(전여빈)을 짝사랑하는 순애보 사육사 ‘건욱’(김성오)은 순정마초 고릴라로, 모든 일에 심드렁 하지만 남자친구의 톡에는 0.1초 만에 반응하는 남친바라기 사육사 ‘해경’은 사랑스러운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탈’ 바꿈 해 신선한 웃음을 전달한다.
역대급 특수분장과 CG의 적절한 조화!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넘나드는 리얼리티!
블루레이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CG 메이킹’
“다 안됩니다”
특수분장을 맡은 CELL의 황효균 대표가 손재곤 감독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악어, 바다거북이, 코뿔소, 호랑이 등 관절 포인트가 달라서, 허리가 길어서, 팔다리가 지나치게 짧아서 저마다의 이유로 많은 동물들이 후보군에서 제외되었고 특수분장 팀의 의견을 수렴해 동산파크 5인방이 직접 동물 탈을 쓰고 연기할 수 있는 현재의 동물 캐릭터가 확정되었다.
탈 제작에 돌입한 특수분장 팀은 가장 먼저 털을 찾아 나섰다. 야크, 산양, 여우, 늑대 등 다양한 동물 털을 총동원, 털 한 올의 모질과 굵기, 밝기와 색감까지 고려한 것은 물론, 동물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수의사의 자문까지 받아 최종 털 수트가 완성되었고 해당 동물에 가까워 보이는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스펀지와 솜을 덧댄 근육 수트가 추가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콜라 먹는 북극곰을 위한 라텍스 주머니부터 깨톡하는 나무늘보를 위한 손톱 센서, 사족 보행과 이족 보행을 할 때 고개 각도가 달라지는 것을 반영한 두 가지 버전의 북극곰 머리까지 세세한 요소도 놓치지 않고 준비했다.
<해치지않아>의 제6의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인 동물 탈들은 배우보다 더한 특급 관리를 받았다. 환복을 위한 섬유탈취제와 드라이기는 필수품이었고 털 뭉침을 방지하기 위한 수많은 빗질과 왁스 칠, 숨 죽은 곳에 볼륨을 다시 넣어주는 털 관리는 물론, 깨진 손발톱 관리와 찢어진 수트를 꿰매는 일이 다반사였다. 한편, ‘소원’과 어릴 적부터 함께한 동산파크의 마스코트 북극곰 ‘까만코’는 전체 CG로 구현된 디지털 캐릭터. ‘까만코’는 영화의 설정상 특수한 행동양식이 있었고, 스토리상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존재에 조금의 어색함도 없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자료 조사를 거쳐 뼈와 근육부터 시작하여 부위마다 다른 털의 양식들을 일일이 분석하고 재현하는 등 수많은 공정을 거쳐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까만코’가 탄생할 수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화면 속 단 1초간 스쳐 지나가는 동산파크에서 팔려간 동물들(호랑이, 기린 등)까지 허투루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구현해낸 CG팀의 장인 정신은 <해치지않아>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나 리얼리티를 200% 부여한 착한 코미디 <해치지않아>. 블루레이에서는 DVD에도 수록되지 못했던 CG 메이킹 영상 ‘동물원의 비밀’이 수록되어 영화 속 리얼리티 넘치는 아날로그 장면들과 CG 메이킹 장면들을 디테일하게 보여준다.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친근하면서 개성 넘치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
<해치지않아> 영화 속 동산파크 5인방,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이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사상 초유의 1인 2역에 도전, 싱크로율 200% 캐릭터를 소화한 것은 물론, 역대급 팀워크를 선보인다.
영화 <족구왕><소공녀><조작된 도시>, 드라마 [응답하라 1988][멜로가 체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소화해내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안재홍.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생계형 수습 변호사부터 동산파크의 야심만만 새 원장, 북극곰까지 1일 3직업에 시달리는 ‘태수’ 역할로 짠내를 유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써니>의 ‘하춘화’부터 [미생]의 ‘안영이’까지,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털털’한 여배우 강소라가 수의사 ‘소원’과 정면승부 사자로 변신에 나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전설적인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와 정통 사극 [정도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남자 사용 설명서> 등의 작품에서 레전드 연기를 선보인 연기 장인 박영규가 동산파크를 말아먹은 ‘서원장’과 목만 남은 기린으로 출연해 명불허전 생활연기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준다.
한편, 살벌한 악역부터 인간미 넘치는 코믹 캐릭터까지 매 작품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은 개성파 배우 김성오가 동료를 짝사랑하는 사육사 ‘건욱’이자 고릴라로 변신해 순애보 매력을 뽐내고,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와 드라마 [멜로가 체질] 단 두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괴물 신인 전여빈이 엉뚱한 사육사 ‘해경’과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출연해 ‘거대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블루레이로 만나는 <해치지않아>
DVD 보다 더 많은 부가영상과 ‘삭제장면’ 수록
캐릭터, 탈 제작, CG메이킹, 동물 연기, 삭제장면까지!
2.39:1 1080P FHD 화면비에 5.1 DTS-HD MA AUDIO로 출시되는 <해치지않아> 블루레이에는 DVD에도 수록되었던 감독과 배우들의 음성해설을 비롯해 DVD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CG메이킹’ 장면들과 ‘삭제장면’이 수록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재권 감독과 주연 배우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 등을 통해 들어보는 영화 제작 뒷이야기가 담긴 음성 해설은 단순히 완성된 영화를 통해 보여지는 편집된 코믹 영상 외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어떤 재미있는 상황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경험들이 감독과 배우들의 입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된다.
‘개장 준비’라는 타이틀의 프리프로덕션 메이킹 영상부터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동물 대신 동물이 된 사람들’을 표현하기 위해 털 날리는 사투를 벌인 동산파크 5인방과 모션 배우들 각각의 매력을 들여다 보는 ‘동산파크 식구들’ 캐릭터 메이킹, 영화를 보게 되는 관객 누구라도 궁금할 실제 동물 탈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괜찮아, 티 안, 나’의 탈 제작 메이킹 영상, 김흥래 모션 디렉터가 함께해 동물과 사람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친 ‘악전고투’ 촬영 뒷이야기인 ‘털 날리는 사투’ 영상.
특히, DVD에서는 수록되지 않았던 ‘동물원의 비밀’ CG 메이킹 영상과 약 11분이라는 긴 시간에 걸친 ‘삭제장면’이 수록되어 편집되어 개봉된 <해치지않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총 60분이 넘는 풍부한 부가영상이 증명하듯 <해치지않아> 블루레이는 최근 출시되는 국내 영화 중에서도 제법 볼 만한 보너스 영상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 줄 예정이다.
웹툰이 표방했던 ‘착한’ 그리고 ‘기발하고 신선한’ 코미디가 스크린으로 200% 재현된 <해치지않아> 블루레이는 DVD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스크린에서 만났던 영상보다 더 매력적인 완성된 형태의 영화로 영화 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메인/캐릭터 포스터 엽서 6종 set는 초도 생산량에만 증정될 예정이며 그 중 일부 set에는 감독/주연배우들이 직접 싸인한 엽서 1장이 랜덤으로 수록되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인다.
First Pressed with postcard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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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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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 director Son Jae Gon has a very short filmography considering his many years in the industry, he definitely has a knack for comedy of the slightly eccentric variety. Departing from the darker mystery elements of his previous My Scary Girl and Villain and Widow, Secret Zoo is a total family-friendly charmer. Though the film may be about as substantial as its menagerie of fake animals, you're sure to have a fun time at Secret Zoo.
Ahn Jae Hong plays scrappy lawyer Kang Tae Soo who's been doing thankless temp work for a large law firm in hopes of landing himself a full position. The law firm's sketchy president asks him to be the proxy director of a failing zoo that was recently acquired for a client company. He has three months to normalize zoo operations, and then he'll get that coveted associate position in the M&A division. When Tae Soo arrives at the zoo, he realizes that the task won't be so easy after all as there are barely any animals left. Since three months isn't enough time to process the paperwork to get new animals, Tae Soo comes up with the crazy plan for the staff to dress up in realistic-looking animal suits. His far out yet strangely convincing rationale: At the right distance and angle, the fake animals will look real – because no one expects fake animals at a zoo! For the sake of saving the zoo, the only four remaining staff – two zookeepers, a vet and the former director – reluctantly pose as a gorilla, sloth, lion and polar bear. The zoo starts recovering thanks to a viral picture that brings in loads of visitors, but the gig might be up when the evil corporate overlords reveal their true intentions. As ridiculous as Secret Zoo's conceit may be, the comedy is written and executed in a down-to-earth manner. The film's low-key and likable cast of Ahn Jae Hong, Kang So Ra, Park Young Gyu, Kim Sung Oh and Jeon Yeo Bin portray realistic and relatable zoo workers who grumble while making the best of their predicament. The animal dress-up and mimicry is also low-key hilarious rather than full-on slapstick. Though the gorilla and polar bear are constantly in danger of betraying their fakeness because of showboat movements, the secret to the sloth and the lion's charade is just not moving at all from their optimal positions. Anyways, the film's animal-suit polar bear actually looks no less real than the film's CGI rendering for a real polar bear – all the more reason for more animal suits and less CGI anim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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