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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s Perfect (2013) (DVD) (Korea Version) DVD Region 3

Hirotada Ototake (Actor) | Ototake Hirotada (Actor) | Kokubun Taichi (Actor) | Yo Kimiko (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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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s Perfect (2013) (DVD) (Korea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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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Asia Editorial Description

Born without arms and legs, Ototake Hirotada chronicled his story of courage and resilience in his 1998 memoir No One's Perfect. Following a career as a sports journalist, Ototake entered the world of education as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His experiences there became the basis for his 2010 novel Daijibu Sankumi. Now, the novel is Nobody's Perfect, a gentle drama from director Hiroki Ryuichi (April Bride, Egoists). Ototake makes his acting debut as Akao, an elementary school teacher with no arms and legs who touches the heart of his 28 fifth grade students with his positive attitude and genuine concern for his students. Nobody's Perfect also co-stars Tokio's Kokubun Taichi as a supportive school board member.

On the first day of school, the students of Matsuura Nishi's fifth grade-class three got a big surprise when they discover that their teacher is Akao (Ototake Hirotada), a handicapped man born without arms and legs. After the initial shock, the children begin to warm up to Akao and open up to him about their problems. With the help of supportive school board member Shiraishi (Kokubun Taichi), Akao comes up with unusually effective ways to help his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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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Information

Product Title: Nobody's Perfect (2013) (DVD) (Korea Version) 五體不滿足老師 (2013) (DVD) (韓國版) 五体不满足老师 (2013) (DVD) (韩国版) だいじょうぶ3組 (DVD) (韓国版) 괜찮아 3반 (DVD) (한국판)
Also known as: 沒問題三班 没问题三班
Artist Name(s): Hirotada Ototake (Actor) | Ototake Hirotada (Actor) | Kokubun Taichi (Actor) | Yo Kimiko (Actor) | Eikura Nana (Actor) | Sebu Hiroko (Actor) | Hiroki Miyake (Actor) 乙武洋匡 (Actor) | Ototake Hirotada (Actor) | 國分太一 (Actor) | 余貴美子 (Actor) | 榮倉奈奈 (Actor) | 世武裕子 (Actor) | 三宅弘城 (Actor) 乙武洋匡 (Actor) | Ototake Hirotada (Actor) | 国分太一 (Actor) | 余贵美子 (Actor) | 荣仓奈奈 (Actor) | 世武裕子 (Actor) | 三宅弘城 (Actor) Hirotada Ototake (Actor) | 乙武洋匡 (Actor) | 国分太一 (Actor) | 余貴美子 (Actor) | 榮倉奈々 (Actor) | 世武裕子 (Actor) | Hiroki Miyake (Actor) Hirotada Ototake (Actor) | Ototake Hirotada (Actor) | Kokubun Taichi (Actor) | Yo Kimiko (Actor) | Eikura Nana (Actor) | Sebu Hiroko (Actor) | Hiroki Miyake (Actor)
Director: Hiroki Ryuichi 廣木隆一 广木隆一 廣木隆一 Hiroki Ryuichi
Release Date: 2013-11-28
Language: Japanese
Subtitles: Korean
Place of Origin: Japan
Picture Format: NTSC What is it?
Disc Format(s): DVD
Region Code: 3 - South East Asia (including Hong Kong, S. Korea and Taiwan) What is it?
Publisher: Media Hub
Other Information: 1-Disc
Shipment Unit: 1 What is it?
YesAsia Catalog No.: 1034437935

Product Information

괜찮아 3반 (DVD) (한국판)

*Screen Format: 16 : 9 Anamorphic
*Sound Mix: Dolby Digital 5.1

*Director: 히로키 류이치

SYNOPSIS
어느 날, 팔과 다리가 없는
조금 특별한 선생님이 우리에게 오셨다...
신학기를 맞은 5학년 3반. 기대와 설렘으로 등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은 늘 흥분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5학년 3반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은 조금 특별하다. 팔과 다리가 없이 전동 휠체어에 의지한 채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어 보이는 볼품 없는 모습의 아카오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아카오 선생님은 잘 도와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이 평범하지 않은 선생님에 대해 아이들은 물론 동료 선생님들까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

ABOUT THE MOVIE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
세상의 마음을 움직인 희망전도사가 되기까지!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오체불만족]이라는 자서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선사한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오체(五體). 즉, 머리와 두 팔, 두 다리 중 두 팔과 두 다리가 없는 채로 태어난 어찌 보면 불행한 인물이다. 정상인보다 4가지나 부족한 핸디캡을 안고 태어난 그는 자신의 현실을 불행하다는 표현 대신 불편하다고 표현한다. 이런 그의 긍정적인 사고는 그를 모든 면에서 당당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했고, 일본의 명문 대학인 와세다대학 정치학과를 정상인들과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그는 어떠한 경우에 있어 장애가 변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장애가 변명이 되는 순간 자신의 장애는 불행한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는 늘 더 노력했고 나약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더 채찍질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에서 장애는 단지 신체적 특징일 뿐이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장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장애를 이해하고 배려해 주었던 주변 사람들의 긍정적인 태도 덕분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주장했던 그의 자서전은 일본 내 장애인에 대한 복지 정책까지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에서부터 시작된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은 일본에 이어 국내에 까지 조용한 변화를 만들어 갔는데, 지난 1990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내에 방문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으며, 2000년에는 그의 자서전 [오체불만족]이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서 생활의 길잡이와 중학교 1학년 도덕 교과서에까지 실리며 국내 장애인에 대한 의식과 정서 변화를 위한 지침서로서도 작은 변화를 주도했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끊임없이 자신의 가능성에 대한 도전을 시험했는데, 특히 그가 관심을 가졌던 것은 바로 교육분야였다.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를 정상인들과 함께 다닐 수 있었던 것은 자신 주변의 모든 교사와 학생들의 편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한 그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 역시 그런 마음의 장벽이 없는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기 원했기 때문인데, 그런 그의 노력과 의지는 3년 단기제 교사로 초등학교에 부임하게 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의 선생님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 [괜찮아 3반] 역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고,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화 <괜찮아 3반>의 제작까지 이어지게 된다. 최근에는 그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업적들을 인정받아 도쿄도 교육위원으로까지 임명되었으며, 또 다른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써내려 가고 있다.

ABOUT THE MOVIE



진정한 선생님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교실영화 속 참 선생님의 모습을 만나다!

‘학교 교육이 더 이상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라는 지적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런 이야기들이 들려 오면서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라는 말은 이제 초등학생들조차 한 번씩은 들어봤을 만큼 흔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고, 교권에 대한 존경심을 논하는 것도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이런 탓일까? 선생님을 소재로 한 영화들은 외화와 한국영화를 가리지 않고 잊어버릴만하면 한 번씩 등장해 관객들의 코 끝을 찡하게 하곤 한다. 그렇게라도 어른들은 선생님을 추억하고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배울 수 있다면 안타깝지만 시대의 조류 속에 우리가 문화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혜택이라고 가정한다면 꽤 괜찮은 맞바꿈이 될 수도 있는 현실이지 않을까? 교실영화의 클래식으로 기억하고 있는 1989년에 제작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로빈 윌리엄스가 맡은 키딩 선생님을 통해 교실이 아이들의 출세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 가는 것에 대한 반기를 든 작품이다. 키딩 선생님은 시험 공부용으로 문학사나 시의 해석을 가르치는 것을 그만두고 인생을 살아가는 진정한 기쁨과 삶의 참된 의미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한다. 비록 교장과 학부모들의 엄청난 반대에 봉착해 그는 결국 학교를 쫓겨나게 되지만 그가 남긴 ‘죽은 시인의 사회’ 정신은 그가 가르쳤던 아이들의 머리 속에 남아 이들의 험난한 인생을 지켜주는 영양분과 같이 작용하게 된다. 2011년 개봉된 한국영화 <완득이>는 조금 다른 성격의 선생님을 소개한다. 영화 속 주인공 완득이를 꽤나 귀찮게 하는 동주 선생님은 스스로를 불쌍한 인생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완득이에게 신경을 써주는 유일한 인물이다. 외로웠던 완득이에게는 관심과 사랑이 필요했던 것이다. 오는 9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괜찮아 3반>에는 조금 특별한 선생님이 등장하는데, 팔과 다리가 없는 아카오 선생님이다. 팔과 다리가 없는 불편한 몸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선생님이 된 그의 교육방식은 바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이다. ‘나의 단점은 이런 것이지만 이런 장점도 있어’라는 자존감 회복을 통해 서로의 다른 장점들을 발견하고 ‘우리’가 되자는 그의 가르침은 어린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한다. 특히 이 이야기가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작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그가 직접 영화에 출연했다는 점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BOUT THE MOVIE



28명의 주인공들과 함께 만들어낸 작은 변화의 시작!
서로 다른 개인에서 서로에게 특별한 우리가 되기까지!

영화 <괜찮아 3반>은 도쿄 인근 변두리에 위치한 실제 학교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에 출연한 28명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사이의 아역 배우들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였는데, 출연 조건은 특이하게도 3개월간 촬영장 합숙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계획은 영화의 연출은 맡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아이디어였다. 원래는 28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촬영을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만약에 발생할 촬영장 이탈 문제 때문이라고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설명했지만, 감독은 이러한 합숙을 통해 아이들이 영화에 대한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 리허설을 위해 촬영장에 모인 서로에게 낯설었던 28명의 아이들은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촬영이 거듭될수록 손발이 맞아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처음에는 아이들이 너무 낯설어 했고, 게다가 나를 무서워하는 것 같아서 정말 촬영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우는 아이들을 달래주고 함께 밥도 먹으면서 정말 아이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촬영이 편해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다.”라고 아이들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또 영화에 대해 감독은 “<괜찮아 3반>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자전적 경험을 담고 있지만 책에서도 그랬듯이 주인공은 28명의 아이들이고 그들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서 아이들의 동작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를 연출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라며 영화 속 아이들이 차지하는 중요한 비중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이야기처럼 영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을 통해 진정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영화 속 아이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ABOUT THE MOVIE



다큐멘터리 촬영 효과를 통해
보다 실감나고 진심이 담긴 감동을 만들어 내다!

“영화 촬영 내내 오토다케 씨의 힘들어 하는 표정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영화 촬영을 하면서 신인 배우나 다름없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한다. 보통 사람의 조건으로도 감당하기 쉽지 않은 반복 촬영과 기다림의 연속인 촬영현장의 모든 어려움들을 놀라운 적응력으로 견뎌낸 그에 대해 대단히 놀랐다고. 영화 <괜찮아 3반>은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출연하지 않으면 제작 자체가 불가능한 프로젝트였다. 프로듀서로부터 소설의 영화화와 동시에 출연 제의를 받은 그는 오래 고민하지 않고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나는 나의 작은 도전 하나하나가 절망에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면 주저 없이 도전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그는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3개월 동안 마치 아이들의 선생님이 다시 된 것처럼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특히 자신이 겪은 경험들을 토대로 감독과 촬영 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조언자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는데,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토다케 씨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첫 촬영 후 관객들에게 다큐멘터리처럼 실감나는 느낌을 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러 장면에서 그런 효과를 내기 위해 실제 노력을 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괜찮아 3반>을 통해 접했던 감동 그 이상의 감동을 실제 주인공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영화 <괜찮아 3반>은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진심이 담긴 연기를 감상하는 것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ABOUT THE MOVIE
10만분의 1의 저주를 희망으로 바꾼 희망 전도사들!
오토다케 히로타다와 닉 부이치치!

팔과 다리가 없는 삶이란 얼마나 불행할까? 그것도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면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불행이 아닌 단지 불편한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의 오토타케 히로타다와 호주의 닉 부이치치가 바로 그들이다. 세상은 불공평하다며 신마저 저주할만한 자신의 장애를 그저 단점 정도로 생각하며 자신에게는 그 보다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불평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 아주 불편해 보이는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특별한 긍정의 힘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공통점을 지닌 오토다케 히로타다와 닉 부이치치. 이들은 각각 [오체불만족]과 [허그]라는 자서전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여전히 쉼 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다 준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 모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털어놓은 바 있는 닉 부이치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필요한 대한민국에 “당신이 어떤 모습이든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상인의 몸을 가지고도 살아가기 힘들다고 흔히 이야기 하는 요즘, 이들이 전하는 긍정의 외침은 그 어떤 성공신화보다 뜨거운 감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서는데, 특히 이들의 좌절과 방황은 보통 사람의 그것보다 더 극단적인 좌절이자 방황이었을 것이다. 한 때 자신의 장애를 비관하며 수 차례 자살시도를 하기도 했던 닉 부이치치는 이러한 좌절과 방황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실패해도 또 다시 시도한다면 또 다시 시도할 수 있다면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라며 인생은 기나긴 여정이고 고난도 인생의 한 부분이라고 역설하고 있는 그는 현재 ‘사지 없는 삶(Without the Limb)’이라는 비영리 단체의 대표로 전세계를 돌며 행복을 전하는 강사로 활동 중이며,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최근 도교육위원으로 새로운 삶의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ABOUT THE DIRECTOR
“나는 영화를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꾸준히 표현해 왔을 뿐이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

1954년, 일본 후쿠시마 현에서 출생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1982년 영화 <성학대! 그 여자를 잡다 (性虐!女を暴く)>라는 독특한 제목의 작품으로 데뷔한 노장 감독이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고 있노라면 “과연 이 감독이 추구하는 작품세계는 무엇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정말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를 선보여 왔고 그 소재 역시 특별하고 특이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다양성에 대해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그 동안 나는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에 관한 영화들을 만들어 왔다. 영화는 인간의 감정을 영상으로 표현하기에 좋은 표현 수단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영화로 표현해 왔다고 보면 된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의 작품들은 다소 거칠고 원초적인 표현들이 다수 발견되지만 그의 이야기처럼 인간 본연의 감정에 충실한 작품들이 대다수인데, 그의 작품을 주의 깊게 본다면 “어쩜 저렇게 섬세한 감정 연출이 가능할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할 정도로 수준 높은 표현력을 보여준다. 그의 대표작으로 분류되는 <경멸 : 에고이스트>와 <리버>, <바이브레이터>, <800미터 주자>등은 이러한 그의 감정 표현력이 잘 농축된 작품들이다. 하지만 영화 <괜찮아 3반>의 경우는 그의 이력을 볼 때 너무 특이한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아니, 너무 평범하지 않느냐라는 의구심까지 들게 한다. 그러나 그가 선생님과 아이들의 교감을 주제로 한 작품은 영화 <괜찮아 3반>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의 영화 <기관차 선생>이라는 작품과 만날 수 있는데, 이 작품 역시 영화 <괜찮아 3반>과 마찬가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말을 못하는 선생님이 섬마을 임시 교사로 부임한 후 아이들과의 교감을 그린 이 작품에 대해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소설을 너무 감명 깊게 봤기 때문이었다. 아이들과 말 못하는 선생님이 교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는데, 영화로 표현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아이들과 작업을 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아이들과 영화를 찍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 작품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작품이 계기가 되어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영화 <괜찮아 3반>의 연출을 맡게 된다.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꾸준히 영화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가고 있는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유난히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감독 중 하나다. 부산영화제를 비롯해 부천영화제와 최근에는 영화 <괜찮아 3반>을 통해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 까지 초청되면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한 그는 “한국은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활기가 넘치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일본과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문화적으로 대단히 독특해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어 가기도 한다.”라고 이야기 하는 그는 소주와 불고기를 좋아하는 한국음식 매니아이기도 하다.


Filmography

2013 <괜찮아 3반 (だいじょうぶ3組)>
2012 <리버 (RIVER)>
2011 <경멸 : 에고이스트 (經蔑)>
2010 <라이오우 (雷桜)>
2009 <시한부 1개월의 신부 (余命1ヶ月の花嫁)>
2008 <뉴 타입 그저, 사랑을 위해 (ニュ-タイプ ただ, 愛のために)>,< 네 친구 (きみの友だち)>,
<바쿠시 (縛師)>
2007 <엠 (M)>, <사랑하는 일요일 나. 사랑했다 (戀する日曜日~私. 戀した)>
2006 <사랑하는 일요일 (戀する日曜日)>, <온화한 생활 (やわらかい生活)>
2005 <잼 필름 여성 (Jam Film female)>
2004 <걸 프렌드 (ガ-ルフレンド)>, <기관차선생 (機關車先生)>
2003 <바이브레이터 (ヴァイブレ-タ)>, <형사마츠리 (刑事まつり)>
2002 <이발관 주인의 슬픔 (理髮店主のかなしみ)>, <미각미로 (美脚迷路)>
2000 <부정의 계절 (不貞の季節)>, <도쿄쓰레기여자 (東京ゴミ女)>
1999 <천사에게 버려진 밤 (天使に見捨てられた夜)>
1996 <남 모르는 발박자보다 미도리 (物陰に足拍子より MIDORI)>
1995 <스키장의 눈이 다 녹을 정도로 사랑하고 싶어 (ゲレンデがとけるほど戀したい)>
<당신과 언제까지나(君といつまでも)>
1994 <800미터 주자 (800 TWO LAP RUNNERS)>, <몽마 (夢魔)>
1993 <마왕가 (魔王街)>
1991 <지골로 어번나이트스토리 (ジゴロ ア-バンナイトスト-リ-)>
1990 <사와코의 사랑 (さわこの戀)>
1989 <동정이야기4 (童貞物語4)>
1988 <키쿠치 에리 (菊池エリ)>
1987 <성숙녀 (聖熟女)>
1986 <몰래카메라 마니아, 금요일의 여자 (盜撮マニア FRIDAYの女)>, <발정난 딸 (發情娘)>,
, <백의조교 (白衣調敎)>, <로만코 클럽 (ロマン子クラブ)>
1985 <야린코치에 (やりんこチエ)>
1984 <치한과 스커트 (痴漢とスカ-ト)>,
<선생님, 제 몸에 불을 붙이지 말아요(先生, 私の體に火をつけないで)>,
<우리들의 시대(ぼくらの時代)>
1982 <성학대! 그 여자를 잡다(性虐!女を暴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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